[청주/ctn]정태수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오원심)는 강남역 사건 1주기를 맞아 여성안전대책의 일환으로 2017. 5. 22 ~ 6. 18(4주간)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금번 일제점검에는 지자체에서 16년말부터 올해 초까지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이상음원감지 비상벨에 대한 정상작동여부 점검 및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문제점 발견시 지자체 및 유관업체와 협의하여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이상음원감지(IoT) 비상벨
: 비상벨 터치 또는 이상음원(비명소리, 유리파손음 등) 감지 時 자동으로
경찰관서 및 CCTV관제센터로 연결되어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하는 시스템

오원심서장은 "여성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때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