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21일 농식품부 김종훈 식량정책관이 공주보(금강)예당호 하천수이용사업 및 치수능력 증대를 위한 예당물넘이 확장사업 현장을 직접 시찰하여 사업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공사 현장을 일일이 살펴보면서 공사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종훈 식량정책관은 충남도 대형사업인 공주보예당지구 및 예당지물넘이확장공사가 응급조치사업으로 선정되어 조속 착공될수 있도록 정책결정을 하여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지구로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하여 농업인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특히 공사가 완료될때까지 무재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을 둘러보면서 송수관로(27.5km) 노선이 대부분 마을 횡단 및 도로를 따라 관로가 매설되는 아주 어려운 공사현장을 큰 민원 및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는 충남본부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치수능력 증대를 위한 예당저수지 물넘이확장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되어 적기 준공(2019년)되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