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6일에는 장곡면 옥계리 임야에서 담배꽁초 부주의 화재로 임야 1,200㎡와 임목이 소실되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어 불티가 주택으로 까지 날아가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변 화재위험요소를 평소 점검하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주민들이 화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예방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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