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희진)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17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조례안과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사했다.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총 110억 2,838만원으로 당초예산 보다 1억 8,707만원이 증액 편성했다.

의원별 질의 내용중 김동섭 위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은 원자력연구원 주변 토지 및 수질, 농작물의 방사능 검출여부에 대해 질의하며, 시민안전을 위해 장비확보를 하여 관련부서와 적극적,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기현 위원(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은 본예산 심의할 때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과의 예산 차이가 있는 것이, 보건환경연구원의 업무량이 적은게 아닌지에 대해 질의하며, 추가예산이 들더라도 대전 시민의 안전 및 연구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희진 위원장(대덕구1, 자유한국당)은 예전 메르스 및 AI 사태 등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의 우수한 대응에 대해 감사를 하며 더 노력하는 보건환경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은 1,344억 6,300만원으로 당초예산 보다 83억 300만원이 증액 편성했다.

의원별 질의 내용은 권중순 위원(중구3, 더불어민주당)은 수질원격감시체계 개량 및 업그레이드 예산에 대해 질의하며 대전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섭 위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은 청원경찰‧무기계약직 화합대회 급식비에 대해 질의하며 추경에 0.1%인 651천원이 증액되는 등에 대해 질의하며, 연간 예산 편성시 정확한 추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정기현 위원(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은 수중폭기시설 감시제어시스템 설치에 따른 여유 인력 배치에 대해 질의하며, 여유 인력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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