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16·17일 이틀에 걸쳐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의용소방대원 11명을 대상으로 119수호천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 우수인력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 강사 양성하여 주민의 안전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오는 4월 7일 시행되는 이론 및 실기평가를 통해 90점 이상 획득하면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로부터 강사 이수증을 발급받게 된다.

평가에 합격한 대원들은 앞으로 119수호천사로서 홍성군내 마을회관, 학교, 기업체, 관공서, 지역축제 등에서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홍성소방서에는 현재 12명의 119수호천사가 활동 중에 있으며, 이번에 선발될 대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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