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정태수 기자 = 청주청원경찰서 내덕지구대(경감 안병권)는 지난 16일 13:00 범죄예방과 청소년 탈선 방지를 위해 청주시 상당구 수동 일대 공·폐가를 경찰관 10명, 중앙동 주민센터 직원 3명, 수동 12통 통장(김남순)과 합동 수색을 실시했다.

특히, 청주 수동 일대 도시공동화 현상에 따른 공·폐가가 늘어남에 따라 인적이 드문 공·폐가가 범죄와 청소년 탈선의 장소로 악용
되는 것을 방지하고, 노숙인 등에 대한 화재나 음주 도난 풍속저해 등의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중앙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들과
합동으로 이뤄졌다.

내덕지구대장(경감 안병권)은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 있는 공폐가로 인해 통행하는데 불안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아 야간순찰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수동일대 뿐만 아니라 내덕지구대 관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점검과 수색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