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치/ctn]정민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동섭의원(유성구 2, 더불어민주당)은 2일 오후 2시 의원 사무실에서 공동주택 관련 단체대표자들과 함께 공동주택의 일반관리용역, 경비용역, 청소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기한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른 면제기한 연장의 필요성과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섭 의원은 "아파트 부가가치세 면제기간이 종료되면,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관련 용역업체의 고용이 위축되는 등 바람직하지 않다"며 면제기한 연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최인석 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사무국장, 나경태 대전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장, 이광진 대전 경실련 기획위원장이 참석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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