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한성진 기자 = 논산경찰서(서장 박수영)는 17일, 논산경찰서 황산마루에서 충남경찰청장 김재원이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유공경찰관인 논산경찰서 112상황실 경위 곽병찬과 논산지구대 경사 박건형에게 표창을수여하고 농협 논산시지부 A주임과 B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경 논산시소재 농협 논산시지부에서 피의자 C씨(당52세,남)가 부정계좌로 등록된 계좌에서 예금을 인출하려는 것을 A주임이 발견 약 4분간 인출시간을 지연하고 B팀장이 112신고를 해 현장에 3분만에 도착한 논산경찰서 경사 박건형이 피의자 C씨를 검거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관계자는 "이번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는 그동안 논산경찰서와 농협 논산시지부가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해 간담회 및 상호교류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한 결과로 앞으로도 억울한 피해자가 없도록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를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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