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정태수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소식)는 청주권내 교통불편 지점의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 등 도로 상의 합리적인 교통운영을 위해 제1회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15일 2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청주흥덕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을 위원장으로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도로관리과, 청주시 건설교통본부 교통정책과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위원으로 구성된 10인의 위원들이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471번지 상동림 시내버스종점 횡단보도 설치 등
20개소 23개 안건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불편하고 불합리한 교통시설 및 규제가 개선되면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주흥덕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불편 및 교통안전성 개선을 위하여 민원청취 등 교통문제로 인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발굴, 이를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중심의 교통시설 및 교통규제 개선을 위해 지난 6일부터 4월 30일까지 「불편·불합리한 교통시설 시민공모」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