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한성진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 의무경찰교육센터는 논산시 소재 '천사요양원' 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신임의경에게 봉사경찰 정신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심을 키워주고 노인요양원 봉사활동을 통한 친절하고 따뜻한 경찰 이미지를 심어 주고 있다.

신임 의무경찰 교육생들은 지난 13일, 신임의경 1082기 교육생 20여명이 논산에 있는 노인요양원 복지시설인 '천사요양원'을 방문하여, 청소 등 시설 환경정비를 하고 어르신들에게 말벗 친구를 하면서 정서적 교감을 나누어 어르신들과 시설관계자에게 따뜻한 봉사경찰 이미지를 심어줬다.

신임의경 1082기 김기량 교육생은 "대전 이런 경험이 없었는데 이번봉사활동을 통해 남을 도울수 있는 진정한 자신의 가치와 소외계층 분들에 대한 깊은 공감을 가슴에 품게 되었으며, 자대에 가서 민생치안 일선에서 시민들에게 어떠한 사람보다도 믿음직스럽고 따뜻한 의무경찰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충남경찰청관계자는 "앞으로 의무경찰교육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신임의무경찰 매 기수마다 논산 관내 사회보호시설을 방문하여 치매예방교육(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침구류세탁, 학습과 놀이지원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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