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정민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지난 2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했다.

전동면 금이성마을, 방주의 집, 세종행복요양원을 각각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노숙인,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었고, 어려운 현실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고준일 의장은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많고 꾸준한 관심과 온정이 필요하다"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의 문화가 끊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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