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은 오는 23일 대전․충남지부를 연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2017년 주요 업무현황 및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 회장은 지난 1월 2일 신년사를 통해 "제5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로서, 국민의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는 검사항목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 고객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협회 홈페이지 개편, 전산시스템 안전성 확보 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능형 건강검진 시스템 구축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을 강조했다.

채종일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감염병연구소 소장, 세계 기생충학회 부회장, 대한기생충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로 재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