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정민준 기자 = 금산경찰서(서장 김의옥)는 지난 23일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및 청소년 유해업소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쳤다.

이날 단속에서는 술자리가 많은 유흥업소 불법행위 및 신·변종업소 등에 대한 단속은 물론, pc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을 판매할 때 청소년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김의옥 서장은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하는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 법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