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보수교육 시행 관련 법령이 금년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시행으로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고자 실시되었으며, 종전 법령에는 영업 개시 전 최초 1회만 소방안전교육을 받으면 됐으나, 금년 신설된 보수교육 규정에 따르면 모든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들은 2년마다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 교육 시기는 금년 1월 20일 이전 교육이수자는 오는 2018년 1월 20일까지, 1월 21일 이후 교육이수자는 교육 이수일 기준 2년 이내 교육을 받아야 하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돼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특별한 관심을 요구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중이용업소 신규교육과 수시교육은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선택 이수가 가능하지만 보수교육은 사이버 교육과정이 없어 집합교육으로만 이수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에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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