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2016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정민준 기자입력 : 2016. 12. 15(목) 16:04
[경제/ctn]정민준 기자 = 산소소주 O2(오투)린을 생산하는 대전·세종·충청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옛 선양 회장 조웅래)가 1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CCMM빌딩 1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16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합동 시상식'에서 '2016 노사문화대상'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노사문화대상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포상하는 것으로 지난 1996년에 시작됐다.

신청자격은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사업장으로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사례발표 경진대회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는 중소기업 6개사, 대기업 4개사, 공공기관 2개사 등 모두 12개사가 수상했다.

노사문화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은행대출 금리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행정 또는 금융상 혜택을 받는다.

맥키스컴퍼니는 2004년 12월 조웅래회장 취임 이후 '사람과 사람사이' 라는 기업가치를 최우선으로 노사간 열린 소통과 지속적인 직원복지향상으로 맥키스컴퍼니의 이직율은 제로에 가깝다.





맥키스컴퍼니 이경태 노조위원장은 “노사간 의견충돌은 피할 수 없겠지만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면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 앞으로도 많은 대화를 통한 상생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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