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서구는 14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주)지산종합건설(대표 이사 최기학, 배장우)로부터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장학금은 '서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지정 기탁돼 지역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산종합건설은 지난해 3월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최기학, 배장우 공동대표는 "지역 인재 육성은 중요한 일이다"라며.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일이다"라며, "열악한 환경에도 미래를 꿈꾸며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