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공사장에서의 용접 작업과 겨울철 잦은 화기 취급으로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공사현장 4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안전상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 부분에 대한 현장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사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임시 소방시설 확인 ▲상주감리 현장 확인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단속 ▲용접, 용단 등 불을 사용하는 작업 시 초기대응장비 비치 등의 확인·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화기 취급과 가연물질 사용량이 많아 화재 위험성이 높다"며,"정기적인 현장방문과 지도를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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