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 결성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방원식)는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각 마을 내 고철, 의류, 폐지류, 빈병뿐 아니라 영농기에 발생된 농업용 폐비닐, 농약병 등 농업용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였다.

이번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결성농협 직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마을에서 수거된 자원을 종류별로 분리작업을 실시하여 배출함으로써 자원재활용뿐 아니라 모두가 하나 되어 자원과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원식 협의회장은 "숨은자원모으기의 의미를 아직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다며 결성면새마을지도자가 자원재활용에 대한 주민의식 개선에 앞장서 깨끗한 환경조성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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