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청동새마을부녀회, '국화전시회도 식후경!'
정민준 기자입력 : 2016. 11. 01(화) 20:46
[대전/ctn]정민준 기자 = 동구 추동에서 오색빛깔로 곱게 물든 단풍과 함께 맞이하는 가을 풍경은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국화들의 향연으로 절정을 이루며 방문객들의 오감을 한껏 충족시키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2016년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는 6종의 국화 3만 8천여 본이 3개 전시관과 야외광장 3곳, 인접 대청호자연수변공원 등에 전시되며 국화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각종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런데, 알고 보면 대청호반 국화전시회의 인기 비결에는 또 다른 숨은 주인공이 있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란 말도 있듯이 국화전시회장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대청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용성)의 먹거리장터가 그것이다.
부녀회 회원들이 보여주는 엄마들의 정성 어린 손맛으로 채워진 부침개, 꼬치, 어묵, 돼지껍데기 무침 등은 한 번 자리에 앉기만 하면 쉽게 자리를 떠날 수 없도록 붙잡았고,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주변 경치는 입맛을 더욱 돋우었다.
당초 30일까지 마무리하려던 2016년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는 주민은 물론이고 관람객들의 성원, 그리고 이번 주말에 더욱 절정에 이를 국화꽃 개화를 감안해 대전 동구는 국화전시히 개최 기간을 이달 6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대청동새마을부녀회는 국화전시회 개최 기간 연장에 따라 오는 5일과 6일에 다시 한 번 관람객들에게 정갈하고도 맛깔 나는 음식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김용성 회장은 "대청동 주민들의 자랑거리이자 자부심인 대청호반 국화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바쁜 일상에도 짬을 내 먹거리 장터에 기꺼이 동참한다"며 "이번 주말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도 보시고 맛난 음식들도 함께 즐기시며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 따뜻한 가을 추억도 만드시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2016년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는 6종의 국화 3만 8천여 본이 3개 전시관과 야외광장 3곳, 인접 대청호자연수변공원 등에 전시되며 국화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각종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런데, 알고 보면 대청호반 국화전시회의 인기 비결에는 또 다른 숨은 주인공이 있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란 말도 있듯이 국화전시회장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대청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용성)의 먹거리장터가 그것이다.
부녀회 회원들이 보여주는 엄마들의 정성 어린 손맛으로 채워진 부침개, 꼬치, 어묵, 돼지껍데기 무침 등은 한 번 자리에 앉기만 하면 쉽게 자리를 떠날 수 없도록 붙잡았고,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주변 경치는 입맛을 더욱 돋우었다.
당초 30일까지 마무리하려던 2016년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는 주민은 물론이고 관람객들의 성원, 그리고 이번 주말에 더욱 절정에 이를 국화꽃 개화를 감안해 대전 동구는 국화전시히 개최 기간을 이달 6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대청동새마을부녀회는 국화전시회 개최 기간 연장에 따라 오는 5일과 6일에 다시 한 번 관람객들에게 정갈하고도 맛깔 나는 음식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김용성 회장은 "대청동 주민들의 자랑거리이자 자부심인 대청호반 국화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바쁜 일상에도 짬을 내 먹거리 장터에 기꺼이 동참한다"며 "이번 주말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도 보시고 맛난 음식들도 함께 즐기시며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 따뜻한 가을 추억도 만드시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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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