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정민준 기자 = 금산경찰서 진산파출소(소장 이용민)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대둔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객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주·야간 1회 이상 대둔산 내태고사와 오대산 등산로 일대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몰리는 휴일에는 주차한 차량 내 금품을 노린 차량털이 예방과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12순찰과 함께 주차한 차량 내에 금품을 보관하지 말 것과 시정장치를 한 번 더 확인토록 전단지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용민 소장은 "가을철 대둔산 자락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과 함께 강력사건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