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세광중 야구부, 전국대회 3위 입상
정태수 기자입력 : 2016. 09. 29(목) 11:28

청주시 세광중학교 야구부가 ‘2016 전국유소년 중학야구대회’에서 16년만에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ctn]정태수 기자= 청주 세광중학교(교장 양현조) 야구부가 ‘2016 전국유소년 중학야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세광중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전남 나주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102개 팀 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국내 최대 대회로 세광중은 22일 1차전에서 부산 신정중을 상대로 5대2 승리를 따내고, 24일 2차전에서 45회 전국소년체전 동메달 팀인 부산 대천중을 상대로 5대3의 승리를 했다.
이어 26일 3차전에서는 인천 소년체전 우승팀인 동인천중을 상대로 9대6으로 승리하면서 4강에 올랐다.
하지만 세광중은 27일 전국 중학야구선수권 4강팀인 분당 매송중과 7회까지 3대3접전을 펼치며 선전했으나 승패를 결정짓지 못하고 연장전에서 1점을 내주어 3대4로 석패해 3위를 차지했다.
세광중 야구부 주장 박주형 선수는 소감에서 “기본기에 충실하라는 감독님의 말씀을 따라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했는데 실력도 오르고 자신감도 생겨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세광중 야구부는 현재 프로야구 한화 구단에서 활약 중인 송창식 선수가 있던 지난 2000년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야구대회 우승 이후 16년 만에 이룬 전국대회 3위 입상이다.
세광중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전남 나주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102개 팀 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국내 최대 대회로 세광중은 22일 1차전에서 부산 신정중을 상대로 5대2 승리를 따내고, 24일 2차전에서 45회 전국소년체전 동메달 팀인 부산 대천중을 상대로 5대3의 승리를 했다.
이어 26일 3차전에서는 인천 소년체전 우승팀인 동인천중을 상대로 9대6으로 승리하면서 4강에 올랐다.
하지만 세광중은 27일 전국 중학야구선수권 4강팀인 분당 매송중과 7회까지 3대3접전을 펼치며 선전했으나 승패를 결정짓지 못하고 연장전에서 1점을 내주어 3대4로 석패해 3위를 차지했다.
세광중 야구부 주장 박주형 선수는 소감에서 “기본기에 충실하라는 감독님의 말씀을 따라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했는데 실력도 오르고 자신감도 생겨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세광중 야구부는 현재 프로야구 한화 구단에서 활약 중인 송창식 선수가 있던 지난 2000년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야구대회 우승 이후 16년 만에 이룬 전국대회 3위 입상이다.
정태수 기자 jung022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