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정지철 기자 =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회장 이재성)는 9월 26일 공설운동장에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활기찬 시민』 이란 주제로 논산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700여명의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의 의식행사에는 공로패와 유공지도자 표창시상, 대회사, 축사로 이어졌으며, 2부에는 새마을골든벨, 체육경기,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공새마을지도자로 양촌면의 안관순 회장, 강경읍의 정종순 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그 외 32명이 논산시장, 지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재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아젠더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통해 함께 행복한 시민』이 되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하였으며 오늘의 체육대회를 통해 그 힘을 모아보자고 제시했다.

한편 황명선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외된 계층의 이웃이 되어주어『 더불어사는 공동체 운동』에 이미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고 있으며, 환경문제, 효사상 실천 등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새마을골든벨과 체육경기, 장기자랑 등이 펼쳐져 새마을지도자들이 그간의 실력을 맘껏 뽐냈으며, 유쾌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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