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 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는 지난 26일 집행부서 및 시민단체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의회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서로부터 서산시의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의회는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변경 결정 관련 △서산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청 등의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현안사항을 보고받았다.

같은 날 오후 의회는 서산 재난안전구조협회와 간담회를 열어 단체의 목소리를 들었다.

협회는 "올해 4월 재난안전에 대한 전문성 있는 봉사단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뜻을 같이한 분들과 협회를 결성했다"며 "재난예방과 서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설명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우종재 의장은 '소통이 대안'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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