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한성진 기자 = 충남 아산시 번영로 230번길 13에 소재하고 있는 미래한국병원(원장 임영국)이 또 한 번의 도약으로 지역의 대표의료기관으로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미래한국병원은 최근 아산시 유일의 병원급 특수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고 국민건강과 각 사업장의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수건강검진센터는 각 사업장의 근로조건, 작업환경, 환경오염원 등을 분석함으로써 각기 사업장에 대한 최상의 근로환경조성을 유도하고 있다.

미래한국병원

또 근로자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신속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센터의 초점을 질병의 조기발견에 맞추고 있다. 이는 센터의 대표적 자랑거리 중 하나다.

아울러,시간에 쫓기는 근로자들을 위해 산업체근로자 출장건강진단용 버스 2대를 갖추고 찾아가는 출장검진서비스도 실시해 든든한 건강지기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출장검진버스에는 위장조영촬영기를 비롯해 흉부촬영기, 유방조영촬영기 등 최신장비들이 두루 갖춰져 있다.

검진버스

사업장에서는 생산성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고 근로자들은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출장검진에 대한 호응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영하 관리이사는 "아산을 비롯한 충남북부지역 근로자들이 출장검진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아울러 센터 내에서도 원활한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직의 체계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합리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