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는 21일 대전문화재단과 대전광역시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등을 확인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의정자문위원들도 참석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에 응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대전문화재단에 대한 첫 현장방문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지역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설립된 문화재단이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문화예술인들의 신뢰와 기관 정체성이 훼손되었다고 지적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핵심 기관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우리시가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대전광역시체육회에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市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한 대전광역시체육회가 대전의 체육전반에 관한 육성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발전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현장방문에서 행정자치위원들은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믿음직한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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