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정태수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임용환)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각종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오송읍 소재 금융기관 및 편의점 등 현금다액 업소 20여개소를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특히, '현금화'가 용이하고, 인력과 경비가 취약한 제2금융권 내·외부의 잠금장치 및 CCTV 작동여부 등 범죄 취약요소를 파악했으며, 최근 범죄사례와 신고방법 등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경찰활동을 펼쳤다.

임용환 서장은 "앞으로도 현금다액 업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및 취약 시간대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