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김호승)는 주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16년 상반기 범죄안전도 조사에 따르면 보령시 2016년 상반기 범죄안전도는 72.6점으로 15년 하반기 72점에서 0.6점 상향되어 4위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문안순찰 등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되며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강화와 순찰활동으로 가시성을 증대하며 우범지역에 대한 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한다.

보령경찰서는 다가오는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시 치안소식지를 배포하며 마을회관 및 주민 상대 치안간담회를 주 1회이상 실시한다. 또한 주민접촉 확대를 위한 도보 문안순찰 활성화와 근린공원·여성안심구역·안심 귀갓길 등 특별 범죄예방 구역에 지자체 및 주민등과 합동 방범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범죄예방을 위한 CCTV 대폭 증설 및 8.10 범죄예방환경설계 일명 CPTED 조례를 제정 및 완료하여 시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 명천택지개발기구 사업에 CPTED 시책을 적극 반영한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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