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5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체험부스에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

건강어울림 한마당은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생활습관 변화 유도 및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태안소방서에서는 수호천사 및 여성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

건강어울림 한마당 체험객은 "말로만 듣던 심폐소생술을 직접해보니 위급한 상황이 와도 당황하지 않고 재빠르게 대처하는 법을 알았다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우영만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체험장을 통해 태안 군민들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모두에게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익혀 건강한 태안군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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