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정태수 기자=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전통무예 고수들의 한판승부가 펼쳐지는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 및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직지코리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방산업의 메카도시 제천에서 개최되는 ‘2017제천국제한방 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에 적극 나섰다.

조직위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한 사전 붐 조성 및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직지코리아 두 행사장을 순회하며 게릴라식 홍보를 펼쳤다.

엑스포 홍보부스에서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참여자에게 한방차를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회 무예고수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엇다.

조직위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각종 행사장 등을 최대한 활용해 대중적 관심과 사전 붐 조성을 위해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 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 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2일부터 19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시, 비즈니스 미팅, 체험 및 교육, 학술대회 및 각종 체험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