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일 대한적십자사 보령지구협의회 회의실에서 '보령·서천지역 노인 무료 개안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중부발전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희망의 빛"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내장으로 고생하던 보령·서천지역 노인 35명 이상이 무료 개안수술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안수술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이 대한적십자사 보령·서천지구를 통해 대상자로 추천받아, 지역 안과병원 4곳(보령 성모안과, 대천안과, 서천 김안과, 서천 이안과)을 방문해 수술을 받으면, 검사비와 수술비는 전액 한국중부발전이 지원한다.

한국중부발전 정춘돌 상생조달처장은 "이번 협약이 보령·서천지역 노인분들께 보다 나은 삶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한국중부발전은 지역사회의 '희망의 빛'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7월 보령으로 본사를 이전한 중부발전은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라는 슬로건 하에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취약계층 희망의 보금자리 기증, 보령북로 벽화그리기, 해양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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