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정태수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오전 화합관에서 지난해 2월 말 명예퇴직한 교원과 올 8월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교원들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대상인원은 정년퇴직자 73명과 명예퇴직자 53명 등 모두126명이다.

이번 전수식에서 ▲학생외국어교육원 강영근 원장 등 28명이 황조근정훈장을 ▲제천교육지원청 정기홍 교육장 등 34명이 홍조근정훈장을 ▲진천중학교 강태우 교장 등 16명이 녹조근정훈장을 ▲충북고등학교 권순영 교감 등 17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 ▲창신초등학교 장숙희 교사 등 6명이 근정포장을 ▲세명고등학교 장남재 교사 등 3명이 대통령 표창을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김성복 교감 등 7명이 국무총리 표창 ▲증안초등학교 김향자 교사 등 7명이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교원의 훈·포장과 표창은 각급 학교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