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정태수 기자= 청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창립총회가 지난 26일 이승훈 청주시장, 친환경 농업인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농업기술센에서 열렸다.

앞서 연합회는 지난 6월 각 작목반 대표를 포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구성 및 정관(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졌으며 이날 창립총회는 정관․임원승인 및 창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 선출 임원은 연합회장 박지환, 부회장 김봉기․이상린, 감사에 김시민․권윤중씨가 선출됐다.

또한 품목별 위원장에는 벼(김동백), 시설채소(허교회) 과수ㆍ노지(박장래), 특용작물(김영학)씨가 선출됐으며 구별 회장에는 상당구(윤동환), 흥덕구(이종호), 청원구(나기복)씨가 사무국장에는 오현광씨가 선출됐다.

박지환 신임 회장은 소감에서 “친환경농업인의 상생발전은 물론 관행농업을 탈피한 친환경 생명농업으로 전환해 국내외 경쟁력을 키워 나가자” 며 “향후 청주시 친환경농업 확대로 농업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