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임종복 기자 = 김근제 홍성소방서장은 23일 10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홍성군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소방 소방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특강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관주도 소방이 아닌 주민이 주가 된 소방의 방향성 제시를 시작으로 신속한 초기 화재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조직한 마을자치소방단 확대와 더불어 호스릴 소화전 설치로 주민 누구든지 화재진압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재산 및 인명피해 저감한 사례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타 시도에서 시행 된 적이 없는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는 홍성소방서가 오랜 준비를 통해 2016년 3월부터 본격적인 마을자치소방 구현을 위한 활동으로 화재피해 경감에 이바지 한 바 있다.

김근제 홍성소방서장은 "주민자치를 통한 소방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 저감이 될 수 있는 안전한 홍성군이 될 것" 임을 강조하며, 향후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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