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정태수 기자 = 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지구대장 양준호)는 지난 18일 외식업 보은군 지부(지부장 김민철)와 여성안전 치안확보 및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근 외식을 즐기는 여성고객들이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여성고객의 치안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불량식품 근절에 힘쓰기로 했다.

읍내지구대장(경감 양준호)은 "외식산업의 발전으로 여성고객의 증가함에 따라 여성안전에 세심한 관심을 갖아 잠재적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올바른 먹거리 문화의 정착이 이번 협약을 통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