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정태수 기자= 충북평생교육진흥원(원장 정초시)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이 주관한 2016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북지역 출품작 6점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전국 5000여 작품 중 지역심사를 거쳐 103개 작품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출품됐으며 최종 대국민투표를 거쳐 충북에서 출품된 6점 중 3점이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에 선정됐다. 나머지 3점은 글자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선정되며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화전 시상식은 내달 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과 함께 진행되며,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특별 전시는 내달 1일 ~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인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충북평생교육진흥원은 2016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층북지역 심사를 진행해 접수한 59점 중 6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오는 9~10월(2개월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충북지역 전시를 도내 각지를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으로 시화집을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