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정태수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지난 18일 가졌다.

이 보고회는 각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과 준비사항, 사태별 주요 조치계획, 지난해 문제점 및 보완점에 대한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49회를 맞는 을지연습은 오는 22~25일까지 실시되며, 주요훈련은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투식량 체험, 23일 전시 시설동원에 따른 학교 재배치훈련과 24일 민방공 주민대피훈련 등이 실시된다.

김병우 교육감은 준비보고회에서 “전 직원이 실질적인 연습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