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전태근씨, 리우올림픽 충북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정태수 기자입력 : 2016. 08. 05(금) 07:31
전태근씨가 리우올림픽 출전 충북출신 선수단을 위해 300만원을 충북도의회에 기탁했다.
[충북/ctn]정태수 기자= 청주시 우암동에 거주하는 전태근씨(80)가 지난 4일 충북도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리우올림픽 출전 충북선수단’ 격려에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태근씨는 "선수단에게 한국음식을 제공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 며 충북지역 선수단의 건투를 위해 성금을 마련해 도의회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의회는 가능한 방법을 찾아 성금을 올림픽 선수단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태근씨는 "선수단에게 한국음식을 제공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 며 충북지역 선수단의 건투를 위해 성금을 마련해 도의회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의회는 가능한 방법을 찾아 성금을 올림픽 선수단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태수 기자 jung022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