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정태수 기자= 청주시 공공시설과장외 청사건립팀원은 지난 2일 새롭게 이전한 경북도청을 벤치마킹했다.

이는 통합시청사와 두 개의 구청사 건립에 필요한 각종 인증과 공사와 관련한 특징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부분에 대해 벤치마킹하고 앞으로 건축할 구청사와 통합시청사 건립계획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청주시는 남일면 효촌리에 상당구청사가 건립중이며 강내면 사인리 일원에는 흥덕구청사 건립이 완료되는 오는 2019년에는 설계를 완료하여야 하는 실정임에 따라 시청사 건립에 필요한 각종 인증절차와 설계 및 시공방식등을 비교 검토해 장애없는 건축물은 물론 지능형 건축물을 건립해 모든 시민과 함께하는 효율적인 복합청사를 건립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벤치마킹과 시민과의 소통으로 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청사를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건립되는 모든 청사는 시민의 쉼터이며 소통과 교감을 나누는 복합청사형태로 변모하고 있음에 따라 시청사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의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중부권 핵심도시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