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는 다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는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19일 '예산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과 의회에서 지정하는 안건에 대한 의견제시 및 그 밖에 의회기능 향상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자문위원은 학계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로 임기는 2년이다.

분야별 위원으로는 의회분야(박순환 제2대의회의장), 학계분야(김진기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교수), 노인복지분야(박상목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장), 대민행정분야(신환철 예산군 이장단협의회장), 기업분야(배규희 전)기업인협의회장), 농업분야(김종래 예산군 농협운영협의회장), 여성분야(김태금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문화․예술분야(오현주 한국음악협회 예산군지부장), 법조계분야(강태욱 대한법무사회 예산군지부장)로 위촉했다.

권국상 의장은 인사말에서 "처음 출범한 예산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가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서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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