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만리포고등학교, 릴레이 성폭력예방교육 실시
- 나 자신을 존중하고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성(性)을 위해,
이재필 기자입력 : 2016. 07. 13(수) 08:21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 만리포고등학교(교장 여운용)는 지난 12일, 각반 교실에서 성폭력 예방을 위한 '2016년 릴레이 성폭력예방교육'이 실시됐다.
태안군이 주관하고 태안군 성인권상담센터와 만리포고등학교가 주최한 이번 예방교육에서는 주로 청소년 성매매 현황과 증가 추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가 심도 있게 다루어 졌다.
태안군 성인권상담센터에서 3명의 강사가 만리포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과 1학년, 2학년 순으로 각반을 순회하며 성폭력예방교육을 가졌다.
남성 10명 중 4명이 성매매 경험이 있으며 가출청소년들이 성매매에 노출되는 경향이 높다는 연구 결과와 성은 절대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성스러운 것이라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알려주었다.
특히, 나 자신을 존중하고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성 가치관을 가지며 살아가는 학생들이 되기를 당부하는 교육이었다.
성폭력 예방을 위한 '2016년 릴레이 성폭력예방교육'을 받은 3학년 학생회장은 "청소년들이 너무나 쉽게 성범죄에 노출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으며, 주변에 혹시라도 이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가 있을 때에는 그 친구가 성매매나 성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하고 상담하며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말하고" 항상 주변을 살피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안군이 주관하고 태안군 성인권상담센터와 만리포고등학교가 주최한 이번 예방교육에서는 주로 청소년 성매매 현황과 증가 추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가 심도 있게 다루어 졌다.
태안군 성인권상담센터에서 3명의 강사가 만리포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과 1학년, 2학년 순으로 각반을 순회하며 성폭력예방교육을 가졌다.
남성 10명 중 4명이 성매매 경험이 있으며 가출청소년들이 성매매에 노출되는 경향이 높다는 연구 결과와 성은 절대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성스러운 것이라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알려주었다.
특히, 나 자신을 존중하고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성 가치관을 가지며 살아가는 학생들이 되기를 당부하는 교육이었다.
성폭력 예방을 위한 '2016년 릴레이 성폭력예방교육'을 받은 3학년 학생회장은 "청소년들이 너무나 쉽게 성범죄에 노출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으며, 주변에 혹시라도 이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가 있을 때에는 그 친구가 성매매나 성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하고 상담하며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말하고" 항상 주변을 살피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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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