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장마철 빗길 안전운행 당부
이재필 기자입력 : 2016. 07. 05(화) 10:50
[태안/ctn]이재필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장마철을 맞이해 국지성 폭우로 인한 빗길과 관련된 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자동차가 빗길에 고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갑자기 조종성을 잃는 수막현상이 발생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며, 실제 빗길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 나빠진 시야와 비에 젖어 미끄러워진 노면으로 인해 교통사고의 확률이 평소보다 약 30% 정도 증가된다.
또한, 도로위의 지뢰라고 불리는 포트홀에 물이 고여 있으면 침수의 위험도 있고, 사고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장마철 빗길 차량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홍보에 나섰다.
빗길 안전사고 예방요령으로는 ▲낮에도 전도등을 키고 ▲시야가 좁아져 평소보다 1.5배 이상 차간거리를 확보 ▲제동거리가 길어져 평소의 20~50%까지 속도 감소 ▲물가에는 주차를 삼가 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우영만 현장대응단장은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을 때 빗길의 도로와 타이어 사이에 수막이 생겨 더욱 미끄러지기 쉬우니 평소보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10% 높여 주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동차가 빗길에 고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갑자기 조종성을 잃는 수막현상이 발생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며, 실제 빗길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 나빠진 시야와 비에 젖어 미끄러워진 노면으로 인해 교통사고의 확률이 평소보다 약 30% 정도 증가된다.
또한, 도로위의 지뢰라고 불리는 포트홀에 물이 고여 있으면 침수의 위험도 있고, 사고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장마철 빗길 차량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홍보에 나섰다.
빗길 안전사고 예방요령으로는 ▲낮에도 전도등을 키고 ▲시야가 좁아져 평소보다 1.5배 이상 차간거리를 확보 ▲제동거리가 길어져 평소의 20~50%까지 속도 감소 ▲물가에는 주차를 삼가 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우영만 현장대응단장은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을 때 빗길의 도로와 타이어 사이에 수막이 생겨 더욱 미끄러지기 쉬우니 평소보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10% 높여 주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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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