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17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지자체 해안방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충남도청 등 4개 지자체의 해안방제조사팀,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오염사고시 어민 중심의 자율적인 초동방제조치를 위해 구성된 122국민방제대 관계자 및 지역어촌계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민·관 협업을 통한 해안방제 대응체계 구축 기반 마련으로 해안방제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과 환경․경제적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위한 논의와 애로·건의사항 등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보령해경서에서는 해양오염사고 방제에 관한 총괄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지자체를 비롯 민·관합동 해안방제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가 해안방제 대응역량을 강화하도록 기술, 인력,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