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박승혜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11일 저녁 9시 10분경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불은 4층 건물의 3층 사무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직원들 모두 퇴근시간 이후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무실 내부 및 컴퓨터, 책상, 에어컨 등 집기비품 등 부동산 12,853천원 및 동산 9,240천원으로 합계 22,093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로 소방차량 등 장비 11대와 소방 및 천안동남경찰서,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동원되었으며, 불은 저녁 9시 17분경에 초기 진압되었다고 전했다.

피해원인은 현재 천안동남소방서와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