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안찬영)는 지난 2일 행복청, LH로부터 인수예정인 청원IC 연결도로, 청주 연결도로, 고운뜰공원 등 3개소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청원IC 연결도로 현장을 시작으로 청주 연결도로, 고운뜰 공원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관계자로 하여금 현황 설명을 청취한 후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여 문제점 및 보완사항을 지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 했다.

특히, 지난 1월에 방문한 청주 연결도로는 당시 지적했던 기존 리도 207호의 선형 조정 문제와 마을 진입로 연결 부분 회전반경 확보 등 조치 현황을 확인 했다.

김정봉 위원은"지난 현장방문 시 지적했던 청주 연결도로의 문제점에 대해서 조치를 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으며,"마을 진입로 경사로 유실 우려에 따른 추가 시설 보강이 필요하다"고 했다.

장승업 위원은"청원IC 연결도로의 명학교차로와 명학산업단지 진입도로의 교차점 부분의 경사로를 완만하게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안찬영 위원장은 "공원 조성 시 조경시설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우선 만든 후 식재를 하여야 고사 발생 최소화 등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할 수 있다"고 했으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화장실, 음수대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모든 공공시설물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하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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