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은 2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농생명산업과장(인석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김영일) 등 시 관계자들로부터 주요현안을 보고받는 가운데, 도매시장 종사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설현대화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주요현안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김의원은 "신규 수산법인이 출범함에 따라 안팎으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조속한 수산부류 도매시장의 운영 정상화가 이뤄져 시민들에게 질 좋은 수산물을 제공하는 한편 종사자들의 수익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촉구하면서,"도매시장 종사자들의 여러 가지 고충들과 애로사항들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의원은 시설현대화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쾌적한 쇼핑환경 제공과 시장 종사자들의 운영편의를 위해 시설 인프라의 개선과 현대화가 조속히 필요한 실정이라며, 진행 중인 도장공사, 시설물 보강공사 등이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며, "이외에도 개선할 부분들을 꼼꼼히 살펴 지속적인 시설 인프라 개선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대전중앙청과주식회사 회장(송성철), 대전원예농협공판장장(황선모), ㈜노은수산시장 신기유통 부사장(신태동), 대전중앙청과주식회사 채소조합장(설승채), 대전원예농협공판장 채소조합장(서용원), 대전원예농협공판장 과일조합 사무장(신건채) 등 도매시장 주요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열띤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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