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 94회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하여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서비스와 4대악 근절을 위한 풍선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아동 및 가족,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보령경찰서의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문구를 넣은 홍보부스는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서비스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들이 길게 줄을 서서 신청할 만큼 관심이 높았다. 그밖에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와 함께 사진찍기, 4대악근절 메시지가 담긴 풍선나눔 및 학교전담경찰관과 친해지기 행사 등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미래의 든든한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사전지문등록서비스는 14세 미만의 아동이나 지적 장애인·치매환자 등의 실종시를 대비해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미리 지문 얼굴 사진을 사전에 등록해 이를 활용하는 제도로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 파출소에서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