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한성진 기자 =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3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의원회의를 개최해 집행부 주요안건 및 자체협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유기준의장은 서두인사로 "5월은 가정의 달로 의원, 공직자, 시민 모두의 가정에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달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집행부 설명자료에서 세정과의 '도시지역분 재산세 과세계획'으로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도시지역으로 지정된 음봉 동암지구 외 665필지 3984천㎡로 과세기준일은 6월1일이다.

이어 사회적경제과의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계획', 환경보전과의 '삽교호 중권역 수질오염총량제 추진', 건설과의 '안성천(쌀조개섬)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은 49970백만원(국비 39970, 시비 10000)의 사업비를 들여 2021년까지 6개년간 수상 레저스포츠 단지조성 등을 하는 것으로 용역추진을 위해 금년 제1회 추경에 3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도로과의 '아산시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 민간위탁동의안'은 은행나무길 대여소 200대의 물량에 대해 금년8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15개월간 1억2천만 원의 위탁운영비가 소요된다.

농정과의 '농어업발전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건에서는 유명근·오안영의원이 추천되어 기금운용계획에 관한 사항 심의 등을 하게 되며, 금년 4월 현재 기금적립액은 110.7억 원이다.

하수도과의 '2015년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성과 평가위원회 위원 추천'건에서 안장헌 의원이 추천됐다.

의회 자체협의사항으로 제186회 임시회는 5월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조례안, 시정질문 및 답변,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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