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5월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저탄소사회, 녹색성장의 기반구축을 위한 자동차관리사업 분야 전반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관련조합 및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무등록, 무자격, 사업장 불법임대 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자격업체 중 중고자동차 매매업(37),종합·소형·원동기 전문정비업(86),부분정비업(235), 자동차해체 재활용업(5), 성능 점검업(3) 등 전체사업장 356개소도 지도 단속의 대상이며, 단속결과에 따라 자격업자의 불법행위, 무등록, 무자격업자는 강력한 행정처분 및 경찰, 검찰에 고발조치하여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관리사업자는 정확한 견적, 풍부한 기술력, 청결한 사업장 관리만이 고객에 대한 꾸준한 신뢰를 쌓는 첫 번째 발걸음임을 자각하고 시민 모두가 관내 자동차관리업소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