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대전광역시는 23일 대전역과 목척교 사이 중앙로에서 올해 첫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 약 6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차 없는 거리'6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인산 인해를 이뤘다.[사진 정민준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23일 오후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민준 기자]

▲23일 오후 '차 없는 거리'에서 대전 아쿠아리움에서는 비단 구렁이를 선보였다.[사진 정민준 기자]

이날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는 목척교~대전역(만남의 거리) 구간까지 약 350m구간에서 이뤄져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로 이어졌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5일 옛 충남도청과 대전역까지 전 구간에서 어린이날 행사와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차 없는 거리'6만여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코스프레 회원들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사진 정민준 기자]

▲"앗! 교통사고 조심해요 !?" 23일 오후 '차 없는 거리'축제, 마치 곰돌이가 운전하고 있는 승용차에 코스프레 회원들이 문제있는 듯한 표정으로 가로막고 있는것이 "교통사고 조심하세요"라고 말하는 표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사진 정민준 기자]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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