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0일, 신흥 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내빈, 주민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흥 문화공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문화공원 개장을 통해 도심 속 문화·여가공간 창출로 주민화합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신인동 풍물교실 및 난타공연 등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시설관람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신흥 문화공원은 충남중학교 옆 신흥동 126-11번지 일원에 총 면적 3,784㎡ 규모로 야외공연장, 만남의 광장, 각종 운동시설, 화장실 등을 갖춘 도심지 공원으로 주민들의 문화, 체육활동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신흥 문화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을 통해 주민소통 및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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